▲  사진=성동구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상공회의소 회장 등 5명의 상공회 임원진이 성동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성동구 성수동이 젊은 층을 대상으로 인기를 얻으며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실제 브루클린에서 온 방문단이 성수동을 찾는 의미 있는 만남이 이루어졌다.
성수동과 브루클린은 과거 준공업 지역으로 오랜 시간 자리 잡고 있던 공장들이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갤러리 등 문화예술공간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가게 등으로 변화했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브루클린 상공회 임원진 역시 성수동이 ‘한국의 브루클린’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브루클린의 발전상에 비견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이번 성동구 방문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방문 1일 차에는 성수동 등 투어가 이루어졌고, 방문 2일 차인 지난 22일에는 브루클린 상공회 임원진이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만나 최근 성동구가 선제적으로 도입‧추진하고 있는 ESG 행정 및 향후 도시발전계획에 대한 전망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랜디 피어스(Randy Peers) 브루클린 상공회의소장은 “브루클린은 ‘변화’를 선도하는 데 집중하는 도시”라며 “성동구에서 이와 같은 친숙한 느낌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역시 “역사적 배경이 비슷하고,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는 점에서 브루클린을 성수동의 지향점으로 삼아 발전시켜 왔다”며 “이번에 브루클린 상공회 임원진 여러분이 성동구를 찾아 주셨으니, 앞으로 두 도시 간 더 좋은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성동구는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및 교류도시간 사업영역 확장 등을 위해 캄보디아 도시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결연도시인 중국 회유구와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양 도시 탁구협회 간 친선교류 및 청소년 합창단 공연을 진행하는 등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외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브루클린 상공회 임원진 방문을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동을 비롯해 그동안 눈부시게 발전해 온 성동구의 이름을 보다 널리 알리고, 향후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현재 결연을 맺고 있는 국외 도시들과도 활발한 온라인 교류 및 구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계 속의 성동구’로 발돋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글로벌탄소위원회, 탄소감축 실적 국제 표준화 위해 상호협력
                        
                        산림청-글로벌탄소위원회, 탄소감축 실적 국제 표준화 위해 상호협력-산림탄소상쇄사업의 국제감축사업 전환·거래 등 협약 체결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글로벌탄소위원회(GCC, 최고경영자 요세프 모하메드 알호)와 자연기반해법 분야의 탄소감축 실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한-프랑스,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위해 5년간 350만 유로 투입
                        
                        한-프랑스,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위해 5년간 350만 유로 투입- 한-프 산불협력 출범식 및 제1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총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제1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총회’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전략을 논의했다고 29.
                    
                
                            산림청, 올해의 모범 도시숲 6곳 선정
                        
                        산림청, 올해의 모범 도시숲 6곳 선정산림청(청장 김인호)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5년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범 도시숲 선정은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의 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27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인증위원회..
                    
                
                            ‘경북·경남·울산 산불특별법’ 공포... 피해지원 본격화!
                        
                        ‘경북·경남·울산 산불특별법’ 공포... 피해지원 본격화!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남긴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지원을 위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28일자로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부칙 .
                    
                
                            탄소 줄이는 숲...아시아 산림투자 위해 기업 맞손 잡아!
                        
                        탄소 줄이는 숲...아시아 산림투자 위해 기업 맞손 잡아!- 제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기업 포럼 개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기업 포럼(FAAF)’에서 민간기업의 산림협력사업 참여 확대 방안을 주제로 기업, 학계, 국제기구, 회원국 대표단 등 120여 명의 국내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지원사업’ 참여 경영체 모집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지원사업’ 참여 경영체 모집 - 11월 14일까지 접수, 임업인 소득 창출을 위한 산림복지 연계 사업화 지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026년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업 경영체를 이달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