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클라우다이크클라우드 파일 공유 서비스 기업 클라우다이크(대표 이선웅)가 중소기업벤처부 주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화상 회의, 재택근무 등 서비스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클라우다이크 이용료의 최대 70%를 지원받게 된다.
수요 기업 신청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웹사이트에서 4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2020년, 2021년 해당 사업에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제외한 고용원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장애인, 여성 기업은 최대 2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수요 기업 모집에서 규모의 2배수를 초과하는 경우 신청이 조기 마감된다. 이에 클라우다이크는 4월 1일 수요 기업 신청이 시작된 뒤 관련 서류를 미리 준비해 빠르게 신청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 제공하는 클라우다이크의 서비스는 자사 이름과 같은 기업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클라우다이크’다. 기업이 부담 없이 파일을 공유·동기화할 수 있도록 SaaS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국내 웹하드 업체 및 외산 공유 솔루션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 및 기업 맞춤 서비스 부분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클라우다이크는 ‘2020년 K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우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11개 기업 가운데 한 곳이다.
클라우다이크의 장점은 미국·한국 내 총 7건(미국 2건, 한국 5건)의 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통해 인증된 동기화를 바탕으로 윈도, 아이폰, 안드로이드, 맥(Mac) 등 다양한 운영 체제(OS)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3중 백업 시스템을 통해 랜섬웨어 영향을 받지 않으며, 혹시 노출돼도 버저닝 기능 파일을 이전 내용으로 되돌릴 수 있고, 삭제한 파일도 복원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감염 전 상태로 복구할 수 있어 보안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클라우다이크는 2013년 설립된 클라우드 기술 전문 다국적 스타트업으로, 개인용·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러시아 현지 개발자들로 이뤄진 연구 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동남아 현지 직원을 고용해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넥슨코리아 △CJ △HK이노엔 △테라펀딩 등이 사내에 구축형 클라우드(On-Premise)를 사용하고 있다. SaaS 서비스의 경우 영상, 제조, 건설 관련 750여개 중소기업이 기업용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
이선웅 클라우다이크 대표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협업의 가장 기본인 파일 공유·관리가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 위기로 재택근무하고 있는 많은 직장인이 클라우다이크로 스마트한 업무 협업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샤이니 키, ‘주사이모’ 불법 진료, 집에서 몇 차례 진료 받은 사실 인정 후 사과
그룹 샤이니 키가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한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사이모’ 이 모 씨에게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이 씨를 알게 되었으며, 이 씨가 의사가 아니라.
청년 삶의 질 보고서, 사회 불신·번아웃 경험 늘어
청년층 사이에서 사회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이 뚜렷하게 나타났다.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년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3명이 진로 불안과 업무 스트레스로 번아웃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청년들은 자신의 미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이며, 사회에 대한 신뢰도도 낮았다. 20대 이하의 절반가량이 ‘우리 사회를 ...
AI 전환 시대, 중소기업·저숙련 직종 지원 필요성 제기
인공지능(AI) 전환으로 노동시장이 급변할 가능성이 커 중소기업과 저숙련 직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고용노동부가 17일 개최한 ‘AI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최종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은 디지털·AI 역량 중심 직업훈련 강화와 AI 고위험 계층 전환 지원을 강조했다.특히 중소기업과 서비스업, 저숙련 직종에..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올해 바뀐 공제 혜택 미리 챙기자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올해 달라진 공제 혜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해부터 자녀세액공제는 1명 25만 원, 2명 55만 원, 3명 9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씩 증가했다.육아를 위해 퇴직 후 올해 3월 14일 이후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남성 근로자는 3년간 소득세 70%를 감면받을 수 있다.9세 미만 아동이 발달재활서비스를 받을 경우 이용 ...
트럼프 최측근, ‘알코올 중독자 성격’ 공개 비판…파장 확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알코올 중독자 성격을 가진 인물로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와일스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식으로 행동하며, 알코올 중독자의 성격이 술을 마실 때 과장된다고 설명했다.파문이 확산하자 트럼프 대통령.
중국 베이징 북한 음식점 종업원, 지난달 일제히 귀국
중국 베이징 일부 북한 음식점에서 근무하던 북한 출신 여성 종업원들이 지난달 하순 이후 일제히 귀국했다고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한 음식점에서는 여러 종업원이 같은 날 동시에 귀국해 직원 구성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중국 측 음식점 담당자는 종업원 귀국 여부와 관련해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일부 외교 ...
마음이 편안하고 기억이 건강한 도시, 울산 남구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마음부터 기억까지’ 주민의 삶 전체를 지키는 통합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보건정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남구보건소에서 위탁·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8년 개소 이래 현장 중심·참여 중심·체감형 프로그램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