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29일부터 「2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54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실직․휴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자는 5월 9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160원으로 14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미만인 달서구민은 3월 29일부터 4월 5일 사이에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40여개 사업에 총 540여명 예정이며,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화추진, 환경정화, 생활방역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코로나19 대응 사례조사 및 선별진료소 지원」,「아이스팩 재활용사업」,「발명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등이다.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용불안으로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달서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민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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