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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검사키트 ‘1인 5개’ 구매한도 없어져 - 가격은 개당 6천 원 안남훈
  • 기사등록 2022-03-28 09: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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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EWS


27일부터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 1회당 구입 수량 제한이 해제된다. 개당 6000원의 가격은 유지되고, 편의점과 약국으로 판매처를 제한한 조치는 내달까지 연장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부터 1인 1회당 5개 이하로 구매할 수 있었던 자가검사키트 구매제한 조치가 해지된다. 자가검사키트 공급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판단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그동안 제조업자는 20개 이상 대용량 포장 단위만 제조해 출하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5개 이하 소포장 단위도 제조해 출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판매자가 대용량 제품을 낱개로 나눠 판매하는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식약처는 전망했다.


다음달 1일부터 제조업체가 직접 5개 이하 소포장 제품을 제조해 납품할 수 있게 됐다. 판매처가 직접 대용량 포장을 낱개로 나누는 불편함이 해소된 셈이다.


자가검사키트 가격은 개당 6000원으로 유지된다. 


약국과 편의점에서만 판매하는 판매처 제한 등 현행 조치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변경과 해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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