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하태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산업 활력 회복과 영업주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
까지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
다.

대구광역시 남구는 최근 비대면, 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최신 비대면·
디지털 트랜드에 맞는 라이브 커머스를 외식업소에 접목하여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
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오는 4월 8일까지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
해 제공하는 밀키트 제품이나 완전조리 또는 반조리 식품을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제조 가능한 외식업소 1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외식업소에 대하여는 오는 11월까지 컨설팅 전문업체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전반에
관한 이해와 실무, SNS 마케팅 및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그립) 입점,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실
습 교육을 진행하며 2회에 걸쳐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판촉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외식 업소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힘
든 시기에 새로운 유통시장으로의 판로 개척과 자립을 통한 매출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외식상권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
가겠다”고 전했다.
라이브 커머스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외식업소 영업주는 남구청 위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hg35791@korea.kr), fax(664-275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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