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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 尹 당선인에게 ‘군위군의 대구편입’ 조속 해결 건의 - 尹 당선인 “군위군 입장 충분히 공감” 당 차원 해결 지시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2-03-25 20:46:06
  • 수정 2022-03-28 14: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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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영만 군위군수가 25일 `군위군의 대구편입` 대한 면담을 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영만 군위군수는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당선 축하의 인사와 더불어 전국 1위의 투표율과 전국 1위 지지율을 보낸 군위군민의 기대와 열망을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지역사회의 합의를 통해 지역정치권에서 제안하고 동의한 것으로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통합 신공항 건설의 전제임을 설명했다.


또한, 편입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지연되고 있는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고 당선인의 공약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해서는 대구편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윤 당선인은 군위군민의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차기 정부에서 통합신공항의 조속 추진을 약속했다. 특히, 지금 차질을 빚고 있는 대구편입에 대해서는 배석한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에게 당차원에서 협의해 잘 해결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군수는 이어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대구편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군위군 대구편입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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