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25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 달성화석박물관 조감도.(사진제공=달성군)2017년에 시작된 달성화석박물관 건립사업은 2019년 상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괘도에 올랐다.
2023년 5월 준공 예정인 달성화석박물관은 달성군 유가읍 상리 971번지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내 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5,91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화석전시관, 달성역사관, 기획전시실, 수장고, 도서관, 카페, 뮤지엄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달성 화석박물관은 금강자연사 대표 김명곤씨와 부경대학교 백인성 명예교수(前 부경대학교 부총장), 강원대학교 우경식 명예교수(前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로부터 3차례 전시유물을 기증받으며, 국내 최대규모의 공립 화석박물관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총 20,000여점에 달하는 화석은 다양한 학술적 가치와 자산 가치가 있는 희귀화석이며, 더불어 달성 8경 중 하나인 비슬산 암괴류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김문오 군수는“향후 달성화석박물관이 개관하게 되면 인접한 국립대구과학관 및 달성스포츠센터와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커뮤니티 중심지가 될 것이며, 넓게는 비슬산관광지와 연계한 달성군의 주요 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비 75억 원을 포함한 총 237억 원이 투입되며, 달성군을 비롯하여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급증하는 교육 및 문화생활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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