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돔니우스 대성당은 7세기 디오클라티우누스 황제에 의해 죽임을 당한 성 돔니우스를 위해 지어진 성당이다. 이 성당자리 이전에 디오클라티우누스 황제의 무덤이 있었다. 황제의 무덤 자리에 이 성당을 세웠다. 성당을 짓기 전 땅을 파헤쳐 보았으나, 황제의 시신을 찾지 못해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성당은 팔각형 건물이다. 13세기 화가 안드리야 부비나의 작품도 확인할 수 있다. 내부는 로마네크와 고딕양식으로 건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