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강원도는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해외전담여행사 대표단을 초청, 국제관광 활성화 간담회와 상품개발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관광 본격 재개 대비에 따른 관광수요 재창출 대책마련을 위해 강원도 36개사 해외전담여행사 대표단과 한국관광공사, 플라이강원, 강릉시 등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 코로나 해외 주요시장 동향과 업계 대표단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관 공동마케팅을 본격적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 해외전담여행사는 2019년부터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동남아, 중화권, 일본, 구미주 등 시장별 총 36개 인바운드, 글로벌 OTA여행사로 구성, 이들 여행사는 코로나19로 국제관광이 멈추어 있는 동안에도 국제관광 재개대비를 위해 강원도 체류형 상품 약 100여개를 개발하여 이들 여행사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 주요시장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한국과 싱가포르간 여행안전권역 시행에 따라 체류형 강원관광 상품을 싱가포르시장에 즉시 출시하는 등 관광객 모객을 하는데 있어 해외 현지와의 탄탄한 핫라인 구축으로 시장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여행사 대표단은 동해안 산불지역 활성화를 위해「GO! EAST! (가자 동해안으로)」캠페인 동참과 25일부터 이틀간 강릉의 인기 관광지인 아르떼 뮤지엄과 하슬라 아트월드를 방문하고, 춘천의 킹카누, 레고랜드, 삼악산 로프웨이 등 신규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답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 참가자 정호여행사 정현일 대표는“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 (VTL)뿐 아니라 많은 해외 국가에서도 방문객 입국완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상품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한류, 웰니스, 체험 등 강원도 신규상품으로 현지 마케팅을 시작하고 있어 하루빨리 외국인 관광객을 강원도로 유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국제관광 재개 대비를 위해 지난 2년간「웰니스 관광클러스터, 관광-항공, 지역관광 교통 개선」등 국비 확보로 변화된 관광흐름에 맞춘 기반구축과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을 해왔으며, 싱가포르 여행 안전권역(VTL, Vaccinated Travel Lane) 안심관광 여행사 편의 지원을 통한 해외 네트워크 지속관리 등, 힘을 기울였으며, 향후, 본격적인 해외 시장공략을 위해 현지 홍보, 세일즈 등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원도 남진우 관광마케팅과장은“ 지난 3월 21일부터 시행된 해외 입국자의 자가 격리 의무 면제로 국제관광 회복이 점차 가속화됨에 따라 그동안 강원도가 준비해온 콘텐츠를 본격 선보이고, 해외 현지 주요시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