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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1년도 대구시 최우수기관 선정
  • 하태호 기자
  • 등록 2022-03-25 01:26:16
  • 수정 2022-03-25 14: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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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생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뉴스21통신) 하태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도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위생행정 전반에 대

하여 4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하여 실시한 것으로, 주요 평가내용은 안심식당 지정 등 코로

19 대응 식중독 예방 등 유통식품 안전관리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게임업소 관리 전시·박람회 참여 특수시책 등이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식중독예방 관리, 나트륨 줄이기 사업

참여업소 관리 등 37개 항목에 대하여 우수하게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

이팅 청년키움식당운영과 안심식당 생활방역&소비인증 SNS 이벤트 운영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사업, 외국어 디지털 메

뉴판 지원 사업, 방콕 저염 요리교실 운영 등 11개 특수 시책사업을 진행하였고, 2021년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남구 업소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별도의 가산점수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위생행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인

정 받은 것이라 더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구민에게 건

강한 식생활 환경과 공중위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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