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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교육감, 제83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열어 - 일산중학교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3-24 21: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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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24일 일산중학교에서 제83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일산중학교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20명이 참여하여서로나눔학교 운영 등 울산교육정책에 대해 소통했다.

 

일산중학교는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운영 주제로 올해 신규로 지정된 서로나눔학교다.

 

서로나눔학교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며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 행복한 학교를 의미하는 울산형 혁신학교다. 경쟁 교육보다는 함배우는 교육, 교사와 학생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형 혁신학교서로나눔학교20199교로 출발해서 현재 2022년 초등 15, 중학교 6, 고등학교 1교로 총 22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고교학점제 도입, 코로나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방안, 수행평가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울산교육청의 교육 방향에 대해 질의하 의견도 전달했다.

 

특히, 일산중학교는 서로나눔학교로 올해 처음 지정되어 울산 혁신학교의 특징 및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 그리고 학생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인해 본인 스스로에 대한 이해, 자율성, 주도성이 더 중요하게 강조되므로 고등학교 입학 전 중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지원하겠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과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학생 대상으로 교과중심 맞춤형 교육 회복 프로그램 지원, 심리적 안정을 위한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우리아이마음건강지원센터운영, 취약계층 맞춤 지원을 위한 일대일 매칭으로교육복지 이음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불어울산형 혁신학교는 교육활동의 지향과 나침판을 학생에 맞추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가는 학교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과 자아존중감이 향상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만큼 일산중학교의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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