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루미대한민국 No.1 온택트 화상 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2022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화상 회의, 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루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자사 화상 플랫폼을 공급한다. 비대면 바우처의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구루미 서비스 이용료의 70%를 최대 200만원 한도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 구루미 서비스를 합리적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다. 또 구루미 K-비대면 바우처 올인원 패키지 구성에 따라 최대 12개월의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온택트 화상 플랫폼 ‘구루미’는 기아자동차, 신세계, 스타벅스, 서울시청 등 국내 약 1000개 기업·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제품과 견줄 수 있는 독자적인 화상 통신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주요 특징은 최대 1000명이 FHD(Full HD) 화질로 양방향 소통할 수 있으며, 기업 보안에 최적화한 화상 회의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다. 특히 문서 공유, 화이트보드, 출석부, 그룹 토의 등 비대면 교육·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화상 교육 분야에서 큰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기존 행사·방송 장비와 연동해 이벤트·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여러 분야에서의 비대면 사업 확대에 앞장서며 비즈니스 혁신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구루미 이랑혁 대표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으로 많은 기업이 구루미를 더 쉽게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루미를 통해 기업의 비대면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 혁신을 돕고, 고객의 꿈과 상상을 일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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