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경찰, 교통사고 보험사기 집중단속! - 실질적 피해 회복과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재발 방지 추진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3-23 14:37:08
  • 수정 2022-03-23 15:37:40
기사수정

(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경찰청에서는 23일부터 7개월간(3.24.~10.31)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집중적으로 단속할 대상은 보험금 편취를 목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거나 피해 정도를 과장해서 신고하는 행위, 고의 교통사고를 낸 후 합의금을 받아내는 행위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대구경찰은 지난 21년도에도 교통사고 보험사기 40건을 적발하고, 202명을 검거했으며 그 피해규모는 약 17억에 달했다.


최근 교통사고 보험사기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로 교통사고 보험사기에 대해 과학적 분석 등을 통해 입체적이고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고, 교통사고 보험사기로 억울하게 가해자가 된 운전자에 대해서도 할증된 보험수가와 행정처분(벌점)을 원상태로 되돌려 실질적 피해 회복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고의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에 대한 환경적 원인을 파악하여 교통안전시설 체계 수정, 신호기·CCTV 추가 설치 등 재발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보험사기범들이 교차로에서 법규 위반 차량만 골라 고의사고를 저지르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와 의심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4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07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의 복지 홈런~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드'를 성황리에 마침
  •  기사 이미지 김동연 지사 기후 국제교류협력을 위해 워싱턴주의 제이 인즐리 주지사 방문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청소년 드론축구단, 한국 대표로 ‘2024 국제 드론축구 제전’ 출전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