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주가족사랑상담소, 폭력피해자 대상 무료법률지원사업 시행 안남훈
  • 기사등록 2022-03-22 16:33:08
기사수정



▲ 사진=제주시청



제주시에서는 2022년 여성폭력 피해자 무료법률지원사업 보조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무료법률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폭력 피해자를 적극 지원하고 여성폭력 재발방지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2월 공모 선정 심사를 통해 가정폭력 상담소 전문기관인 제주가족사랑상담소(소장 김명수)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으며, 법률상담 및 화해조정, 소송 지원 등 폭력피해자 지원 및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여성폭력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주가족사랑상담소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수사 지원, 의료지원, 보호시설 입소 연계 등을 지원하고 가정폭력 2차 피해예방을 위해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제주가족사랑상담소와 함께 폭력피해자에게 무료로 법률지원을 함으로써 폭력으로부터 스스로 방어·보호 능력이 부족한 피해자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할 예정”이라며 “소송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등도 지원해 피해자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066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화려한 5일간의 일정 마무리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