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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 관광업계·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을 수 있기를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2-03-22 11:56:19
  • 수정 2022-03-22 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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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단체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버스비 1대당 최대 30만 원, 숙박비 1박당 내국인 1만 원·외국인 2만 원(최대 3박까지), 체험비 1인당 최대 5천 원(유료체험비의 50%), 홍보비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인센티브는 관광버스 1대당(15~19인) 기존 2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홍보비는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액했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려는 여행사는 여행일 5일 전에 여행계획서를 포함해 사전 신청해야 하고, 여행일 다음달 15일까지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관광진흥과 전화(☎241-7753)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산업은 물론 소상공인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센티브 지원으로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준비해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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