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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4천897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 코로나·지역 현안사업 추진 중점두고 추경 편성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2-03-22 11:49:48
  • 수정 2022-03-22 15: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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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천897억 원을 편성해 제200회 북구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489억6천871만 원을 증액 편성해 4천896억8천296만원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4천407억1천425만 원보다 11.11%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 대응 예산으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원사업 216억원,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5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활동 지원금 4억 원, 지역방역일자리사업 1억5천만 원 등 총 230억 원을 편성했다.


또 현안사업으로 농로 및 배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17억7천만 원, 장애인복지관 건립 14억 원, 송정복합문화센터 건립 10억 원, 달천철장 상징조형물 설치 8억 원, 호계동 수동중앙길 도로개설 6억 원, 상방경로당 신축 5억5천만 원, 무지개아파트 일원 소방도로 개설 5억 원, 매곡공원 일원 도로개설 4억7천만 원, 염포누리 주민휴게공간 기반조성사업 3억5천만 원 등이 반영됐다.


이동권 구청장은 이날 임시회 추경예산 제안설명에서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시급해진 코로나19 대응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며 원활한 구정업무 추진을 위한 원안 가결을 요청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북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5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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