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태권도협회(이하 북태협)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거쳐 만장일치로 회원들을 위한 코로나 지원 격려금(5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현재 지난 1주일간 약 14,000명에서 24,000명까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북구에서만 2,000~3,000명 사이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도장운영이 매우 힘든 상황의 연속이다.
따라서 일선 도장을 먼저 생각하는 북태협의 따뜻한 마음과 앞선 생각으로 작은 도움이지만 회원들의 어려움을 인식, 고통분담 차원에서 실질적인 격려금을 지원하며 회원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또한 북태협은 약 107여개의 회원들에게 21년에 이어 22년에도 힘든 도장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50만원씩 지급하며 변함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북구태권도협회 류대성 전무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금 예산을 지원금 형식으로 안건을 통과시켜 지원하게 되었으며, 회원도장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구태권도협회 배이환 회장은 “코로나 시기인 21년 협회장으로 당선되어 회원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재정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지원방안을 모색했다.”면서 “무엇보다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켜준 이사님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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