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21통신) 하태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산불로 피해 본 경북울진과 강원삼척 이재민을 위해 성금 212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남구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
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및 의료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삼척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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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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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재판] 윤석열, 31일 재판 내내 '증인 김성훈' 쳐다봐… 김건희 텔레그램 제시되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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