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부설 체육체험학습장은 3월 21일(월)부터 12월 12일(월)까지 대구시내 전체 196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23,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체육체험학습을 운영한다.
▲ 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 1일형 현장체험학습을 즐기고 있는 학생체육체험학습장은 9개 기본체험 프로그램(골프, 당구, 로잉머신, 배드민턴,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K-POP 댄스, S보드, VR 스포츠)과 4개의 선택체험 프로그램(탁구, 인권체험, 사서체험, 스포츠영상관람)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 증진과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추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골프 체험장에 스크린 2대 도입, VR 스포츠 및 스포츠클라이밍 운영의 내실화, 체험공간의 내부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유발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고, 연내 낙후된 시설(화장실, 샤워장, CCTV 등)을 새롭게 정비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또 이러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코로나 상황 하에서 부족한 신체활동으로 인한 떨어진 체력을 증진하고 의사소통 집단활동을 통해 또래관계를 증진하며 자기표현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위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체험학습 전담사들의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제 현장 체육수업 참관, 체육과 수석교사 특강, 학생 안전교육 특강, 수업실연(자율장학) 등 자체 연수를 30시간 진행하며 알찬 체험학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조문경 원장은“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위축되어 심신이 지친 학생들을 위해 체험시설 사전 정비, 전담사 수업역량 제고, 안전한 방역상태 유지에 특히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육체험학습을 위해 프로그램과 교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체험기회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체험학습장은 2021년 코로나 19상황에도 시설 개선 및 새로운 체육체험프로그램(VR 스포츠, 스포츠클라이밍)을 개설해 대구시내 175교 21,93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형 체육체험학습」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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