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FA 홈페이지 / 김세현 선수양구고 김세현이 16세부 단복식 2관왕에 올랐다.
전날 이해선(양구고)의 18세부 2관왕에 이은 양구고의 쾌거다
19일 오전, 대회 마지막날 16세부와 14세부 남자단식 결승은 양구지역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실내코트에서 경기가 열렸다.
실내 1번 코트에서 열린 16세부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3번 시드 김세현은 노시드로 결승까지 올라온 황효원(마산고)을 6-3 6-0으로 누르고 16세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현은 어제 4강에서 1번 시드 조세혁(전일중)을 6-3 6-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복식에서는 같은 학교 주성우와 우승을 합작해 단복식 2관왕에 올랐다.
우승소감에서 김세현은 “어제 (이)해선이 형이 2관왕을 했는데 오늘 내가 또다시 2관왕을 달성해서 두배로 기쁘다. 정기훈 감독님께서 자신감을 가지고 집중하라고 하셨고, 안명제 코치님은 경기후반까지 풀어지지 말고 포인트 관리 잘 하라고 지도하셨던 점을 게임내내 머릿속에 담고 경기에 임했더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뿌듯해했다
준우승한 황효원(마산고)은 김해스포츠클럽에서 훈련을 하면서 꾸준히 성장해온 선수로 올해 마산고에 진학했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황효원은“경기초반 상대선수의 슬라이스 샷에 대처하지 못한게 아쉽다. 2세트 지고있더라도 마지막 내 서비스게임은 지켜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후회된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 사진=KFA 홈페이지 / 김동민 선수14세부 남자단식은 김동민(제이원테니스)이 우승을 차지했다.
3번 시드 김동민은 15번 시드 이규단(양구중)을 6-2 6-4로 누르고 우승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동민은 8강에서 6번 시드 주성준(양구중), 4강에서 7번 시드 조민혁(전일중)을 이기고 결승까지 왔다.
우승한 김동민은 “ 게임을 늘 즐기면서 하는 편이다. 재미있게 해야 이긴다. 포핸드에 이은 발리로 끝내는게 주무기다. 8강 주성준 선수와 할 때 너무 덤볐었고 어제 4강에서 조민혁 선수와 할 때 2세트때 상대 (조)민혁이가 강하게 밀고 들어와서 넘겨줬던 고비가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주에서 참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주도에서 오는건 늘 힘들지만 오늘처럼 이기면 힘든거 다 잊어버린다. 올해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보람이 크다”고 기뻐했다.
오늘 16세부, 14세부 남자단식 결승전을 끝으로 10일간의 대열전은 막이 내렸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강원도테니스협회의 주관으로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렸으며 양구군과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의 후원을 받았다.
대한테니스협회 공식의류 브랜드 '뉴발란스'와 공식 시합구 '헤드', 그리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사 ' IMG아카데미'의 협찬을 받아 대회를 풍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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