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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배우 김용건, 늦둥이 아들 호적 올린다 - 최근 유전자 검사통해 친자 확인 마쳐 유성용
  • 기사등록 2022-03-18 15: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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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EWS



지난해 ‘임신 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김용건(76)이 늦은 나이에 얻은 셋째 아들을 호적에 올리기로 했다.


15일 더팩트에 따르면, 김용건은 지난해 11월 A씨가 낳은 아이의 유전자 검사를 최근 의뢰해 전날 친생자 결과를 최종 통보받았다.


친자 확인을 마친 김용건은 친자인 것으로 확인했고, 자신의 호적에 입적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건과 A씨는 2008년 한 드라마 종영 파티에서 인연을 맺고 13년 간 관계를 유지했다. A씨가 지난해 4월 초 임신 소식을 전하자,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며 갈등이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하기도 했지만 서로의 입장 차이와 오해를 풀고 취하했다.


김용건은 MBN 예능프로그램 ‘그랜파’에 출연해서 “다 내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라면서도 70대에 아버지가 되는 것에 대해 “세계적으로 7만 명 중 한 명이라더라. 앞으로 ‘김용건의 힘!’ 같은 광고가 들어오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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