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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미술관 개관 김문기
  • 기사등록 2015-10-26 14: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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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미술관이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

시립미술관으로서는 전북도내 최초로, 개관식에는 김생기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 참여 작가 31명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에서는 김시장은 “정읍시립미술관이 정읍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정읍과 전북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개관 기념 전시회와 관련, “현대미술을 접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관람객들이 예술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예술가들의 창작 세계를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관 기념 기획전시회인 ‘정읍-풍경소리展’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풍경소리를 주제로 한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80여점 이상의 작품을 장르별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서정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은유적 감성으로 담아낸 작가들의 창작의 세계를 통해 자연을 해석해보는 이미지풍경과 내적 심상의 풍경을 시각적 감수성으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미술관(☏063.539-6420/6418~9, http://www.jeongeup.go.kr)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옛 시립도서관을 시립미술관으로 활용하기 위해 리모델링(remodeling)을 추진해왔고, 미술관은 3개의 전시실과 체험실과 수장고, 사무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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