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청북도괴산세계유기농산엑스포 조직위(이하 엑스포 조직위)와 괴산군청 직원 63명은 엑스포 D-200(3월 14일)을 기념해, 충북 23개 명산을 등반하고 엑스포 성공개최와 산불 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저 직원들은 지난 3. 7. ~ 3. 13 기간 동안 충북의 각 시·군의 대표적인 10개의 명산(청주시 우암산, 충주시 남산, 제천시 월악산, 보은군 속리산, 옥천군 장령산, 영동군 민주지산, 증평군 좌구산, 진천군 두타산, 음성군 가섭산, 단양군 소백산)을 찾은데 이어, 지난 15일 엑스포 개최지인 괴산의 13개 명산(성불산, 주월산, 군자산, 등잔봉, 천장봉, 금단산, 도명산, 사랑산, 보광산, 남산, 진산, 속리산둘레길, 산막이옛길)을 방문해 산불 제로 캠페인과 함께 충북 23명산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쳤다.
충북의 여러 명산을 소개함으로써 이번 엑스포가 괴산 지역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충북도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또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맞춰 이뤄진 산불 제로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것이 소중함을 알렸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러한 관심과 격려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고 철저히 준비해 K-오가닉 선두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앞장 설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괴산읍 일원(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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