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위비스, 볼빅골프웨어 2022 시즌 투어프로 후원 계약 체결
  • 장은숙
  • 등록 2022-03-17 10:06:13

기사수정
  • - 2022 시즌 총 6명의 투어프로 후원



▲ 사진제공=위비스



브랜드 볼빅골프웨어를 보유한 위비스(회장 도상현)는 2022 시즌을 앞두고 프로골퍼들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2022 시즌 총 6명의 투어프로들이 볼빅골프웨어 의류를 입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위비스는 KLPGA에서 활약하는 박민지 프로·박지영 프로, KPGA에서 활약하는 김홍택 프로·김동민 프로가 3월 15일 성수동 위비스 본사에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LPGA에서 활약하는 박민지 프로는 2021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대상·상금왕·다승왕 3관왕을 차지했으며, KLPGA 투어 단일 시즌 최다 상금 신기록을 달성하며 2022 시즌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지영 프로는 2021 시즌 S-OIL 챔피언십 우승으로 통산 3승을 달성하면서 2022 시즌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PGA에서 활약하는 김홍택 프로는 2021 시즌 그린 적중률 1위, 비거리 3위로 톱 10에 4번이나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2022 시즌 우수한 성적이 기대되고 있으며, 투어프로 활동과 함께 유튜버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김동민 프로는 2018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로 2020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뒤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 2022 시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위비스는 이번 협약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12월 백년가약을 맺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22 시즌을 시작한 LPGA 최운정 프로, 2021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아마추어 통산 24승을 달성하고 프로에 입문한 KLPGA 이주연 프로와도 2022 시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볼빅골프웨어 장효우 상무는 “국내 최고의 프로들과 후원 계약을 진행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볼빅골프웨어를 선택해준 만큼 프로들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2.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