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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봄철 산림화재 예방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심 하진
  • 기사등록 2022-03-16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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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산림화재 예방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15일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선운산 도립공원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2012~2021)간 전북지역에서는 총 400건의 산림화재가 발생했으며, 봄철이 226건(57%)으로 피해가 집중되어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212건(53%)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이 56건(14%), 논·밭두렁 소각이 52건(13%) 순으로 충분히 사전예방이 가능함을 지표가 보여주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창군청 산림공원과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산림보호와 건전한 안전산행 문화 정착, 입산통제구역 출입금지 등 산불예방 지도를 통해 산의 소중함을 고취시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추후 고창소방서는 지역 내 올바른 산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과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모든 산림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우리 모두의 자산”이라며 “산림보호를 위해서는 관계기관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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