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충북도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정보화마을 생산 제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 판로개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2019년부터 충청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체국 쇼핑몰 내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운영 중인 가운데,
금년에는 지난 2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 정보화마을 등으로부터 입점 신청을 받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판촉활동에 나선다.
우체국 쇼핑몰은 온-오프라인 유통-판매 인프라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농산물 대표 쇼핑몰로, 협약에 따라 저렴한 수수료와 무료 디지털콘텐츠를 제작-지원하고 메인페이지 배너광고와 함께 지역브랜드관 및 특별관(가정의 달 프로모션, 추석명절 프로모션 등 기획전) 등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금년도 입점업체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정보화마을 등 총 37개 업체로, 이들 업체는 충북사회적경제브랜드관을 통해 기업 등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우체국 쇼핑몰 사이트 내 '충청북도 지역브랜드관'으로 접속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환경 변화 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우체국 쇼핑몰 입점을 통해 제품의 판매가 확대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구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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