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젤렌스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은 러시아의 불명예로 끝날 것” 김민수
  • 기사등록 2022-03-16 13:05:45
기사수정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명령으로 러시아군은 2월 24일 우크라이나에서 공세를 시작했다. 러시아는 이번 작전을 20일째 계속돼 큰 피해를 입힌 '특수군사작전'이라고 규정했다. 2월 28일부터 양자회담이 진행됐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고 언제 끝날지 불투명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성명에서 이 전쟁은 러시아의 불명예와 빈곤으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성명을 올렸다.


"러시아 시민들은 이 전쟁이 조국을 위해 어떻게 끝날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전쟁은 불명예와 빈곤, 수년간의 고립으로 끝날 것이다. 미래는 여러분의 행동에 달려 있다."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은 지난 2월 24일 시작된 작전의 일환으로 러시아 측이 처음에는 군사 시설을 공격했지만 지금은 민간인 거주지를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쟁의 결과로 25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이 집을 떠났고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3월 15일에는 전쟁 발발 이후 90명의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살해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젤렌스키는 1300명이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00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