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경찰서(서장 박만우)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3~4월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 중 관내 56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교내방송을 활용,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듣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폴-리슨(Police+Listen)’을 시행 중이다.
‘폴-리슨’은 코로나19 확산 관련 비대면 학교폭력예방교육 자료로,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은 신학기 기간 중 학교폭력 신고·상담 117 홍보 및 ‘카카오톡 계정 뺏기’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신종 학교폭력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각 학교 담당 경찰관이 녹음한 음원 교육 파일은 아침 자습 시간, 점심시간, 하교 시간에 송출되며 아나운서를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의 참여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교육내용 또한 매주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 된다.
앞으로도 대구달서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위기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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