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예술의전당
▲  사진제공=예술의전당한 달에 한번, 예술가들의 색다른 만남과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을 찾아가는 <소소살롱>이 올 봄 가장 핫한 예술가 2인을 초청했다. 3월의 <소소살롱>을 빛낼 호스트는 지난 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 JTBC 드라마 <괴물> 등에서 신스틸러로 맹활약한 배우 김신록으로, 시각예술가이자 퍼포머로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 손현선과 함께 ‘질료가 되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배우 김신록은 공연에 대해 “(전시에서) 재료가 굉장히 많은 부분을 한 거죠. 그 작가만큼이나. 그걸 보고 ‘질료가 되는 기쁨’이라는 어구가 떠올랐어요. 공연계에서도, 예전에는 어떤 것을 수행하는 주체가 중요했고, 그 다음에는 그 수행 자체가 중요해졌다면, 이제는 그 수행을 해내는 어떤 질료들이 중요해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김신록은 ‘인간과 세계의 관계를 배우의 몸으로 외연화하는 것이 연기’라는 이해를 바탕으로, 연극, 영상, 시각, 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의 연결을 통해 연기하고 있는 19년차 베테랑 배우다. 근래 방송, 영화 등의 매체에서 활약하기 이전부터 일찌감치 2004년 극단 드림플레이의 연극 <서바이벌 캘린더>를 통해 데뷔했으며, 연극계에서는 배우뿐 아니라 창작자이자 워크숍 리더로서 여러 학교와 기관에서 뷰포인트 메소드 등 움직임 워크숍을 이끌어온 바 있다.
이번 대담의 호스트 김신록이 직접 추천한 게스트 손현선은 보이지 않지만 몸으로 감지되는 감각의 다양한 추상적 상태를 그려내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작업하는 시각예술가다. 배우 김신록과는 여러 움직임 워크숍에 함께 참여했던 인연이 있고, 최근에는 회화를 수행하는 몸의 움직임을 평면 위에 구체화해 나가는 것과 퍼포먼스라는 움직임의 형태로 전시 안에서 다양한 만남의 순간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21년 9월, 퍼포먼스 공간 윈드밀에서 개최된 전시 《사이드-워크side-walk》의 ‘마음하는 몸’이라는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함께 작업했다. 몸을 주제로 한 글을 써낸 손현선은 직관적으로 자신이 쓴 텍스트가 김신록의 목소리를 만나야 한다고 느꼈고, 글을 받아 든 김신록은 손현선의 텍스트가 자신을 이끌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이 전시에서 두 사람에게 ‘질료’라는 화두가 공통으로 떠오르게 된다.
이번 대담에서 두 사람이 이야기할 ‘질료’란, ‘무언가로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개체’로서, 단순히 작품을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재료뿐 아니라 창작자와 작품을 횡단하는 모든 매개를 가리킨다. 작품을 만들어내는 예술가의 몸, 목소리, 순간의 선택, 직관, 육감 등이 모두 포함되는 광의적인 개념으로, ‘지금 나에게 오는 모든 것이 창발하는 감각’, 즉 현존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 <소소살롱>은 ‘질료’라는 개념을 매개로 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적 고민과 공통의 가치관을 탐색해보는 유의미한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청년의 목소리, 정책으로 이어지는 소통체험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의장 이성룡)는 31일, 울산대 행정학과 대학생들이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이성룡 의장, 권순용 위원장(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과 함께 의회 차원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지원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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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자율방범연합대 할로윈데이 합동순찰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중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종혁)는 2025년 10월 31일(금) 저녁 8시, 할로윈데이를 맞아 성남파출소 앞에 집결하여 성남동 일대 합동예방순찰 활동을 실시합니다. 이번 순찰은 중구청과 성남파출소의 협조 아래 진행되며, 각 지대 대원 약 7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의 안전한 거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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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 = 조영수□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조영수)은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날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업재활 현장에서 헌신해온 장애인근로자 및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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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디자인봉사단 명촌마을 어르신 건강나눔 미용 봉사, 돌봄의 모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설명= 앞줄왼쪽에서 세번째 김설옥회장10월 31일(금) 오전, 울산 북구 명촌마을회관이 가위 소리와 웃음으로 환해졌다. 헤어디자인봉사단(회장 김설옥)은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와 손잡고 ‘명촌마을 어르신 건강나눔 미용 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의 단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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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 ‘서바시15’ 제6강 개최…알제리 문화·삶의 성찰 주제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 서구는 3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바시15(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 제6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한국인의 시선으로 본 알제리 문화와 **‘떠났기에 남을 수 있었다’**는 삶의 성찰적 주제를 공유했다.강의에서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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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 덕흥동 폐기물 창고 화재…연기 확산에 주민 외출 자제 당부
                        
                        2025년 10월 31일 오후 4시경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창문 폐쇄를 권고하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다.광주시와 소방당국은 즉각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현재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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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경, 어업인 대상 해양안전 캠페인 실시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해양경찰서가 어업인의 해양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목포해경은 지난 29일 목포 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총 66명의 어업인이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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