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동진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4일 부안군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청결’ 실천을 위해 모항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실시된 환경정화활동은 동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길날) 12여명이 참여해, 모항해수욕장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봄맞이 관광객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안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새마을지도자 박종식 회장은 “봄을 시작으로 해수욕장에 찾아오기 시작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광지의 이미지를 심어, 관광객이 믿고 찾아올 수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