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예술의전당 & 대한민국발레축제 공동제작 ‘로미오와 줄리엣’ 오디션 개최
  • 김민수
  • 등록 2022-03-15 15:56:10

기사수정



▲ 사진제공=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대한민국발레축제(예술감독 박인자)는 오는 6월 9일(목)부터 6월 29일(수)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발레축제를 공동주최한다. 특히, 전체 프로그램 중 안무가 허용순의 창작 전막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und Julia>을 공동제작하며 4월 3일(일) 출연자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은 전국 규모의 출연자 오디션으로, 여기에서 발탁된 출연자들은 프로단체에 속하지 않은 프리랜서 무용수로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전막 발레작품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통해 신진 무용수들이 프로무용수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 역할을 함으로써 청년 무용예술가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군무뿐만 아니라 비중 있는 주, 조역까지 모든 배역에 대한 오디션을 진행해 존재감 있는 신인 발레무용수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출연자 오디션은 연습 참여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 발레전공자(컨템포러리 발레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디션은 2022년 4월 3일(일) 세종대학교 용덕관에서 열린다. 참가자 접수는 3월 7일(월)부터 3월 31일(목)까지 온라인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발레축제 홈페이지(www.bafeko.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예술의전당과 대한민국발레축제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und Julia>은 재독 안무가 허용순의 창작 전막 발레로, 2007년 독일 초연 후 유럽의 많은 발레단에서 시즌 레퍼토리로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7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시립발레단의 공동기획 작품으로 선보인 바 있다. 안무가 허용순은 이번 2022년 대한민국발레축제 무대에 올릴 새로운 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und Julia>이 오디션으로 선발된 무용수들에게도 풍부한 경험을 주는 현대적 안무의 작품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안무가 허용순은 국제무대 진출 1세대 무용가로 독일 프랑크푸르트발레단, 스위스 취리히발레단을 거쳐 독일 뒤셀도르프발레단 수석무용수 및 발레 마스터로 활동했다. 현재는 뒤셀도르프발레단 발레학교 교사로 활동하며 한국과 일본, 미국 등 해외 발레단에서 본인만의 색깔이 뚜렷한 안무작을 꾸준히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발레축제에서는 2016년 , 를 시작으로 관객들을 만났고, 2019년 은 그해 ‘춤 비평가상 베스트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한민국발레축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극장인 예술의전당에서 매년 민간발레단 및 국,시립발레단의 작품을 선보이며 발레 장르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예술의전당과 대한민국발레축제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발레계의 발전을 견인하는 선도적 축제로 거듭나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