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하태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명6동 앞산 빨래터공원 인근에서
시행 중인『앞산 하늘다리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교량 설치를 위해 앞산순환도로 대명교 일
원(상인동 방향, 상동교 방향)에 대해 3. 18.(금)에서 3. 21.(월)까지 공사시간인 야간(22시 ~
익일 05시)에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이번 교통통제는 빨래터전망대에서부터 앞산순환도로를 횡단하는 경관보도교량인『앞산하늘
다리』의 설치를 위한 것으로 3. 18.(금) 22시부터 3. 21.(월) 05시까지 통제를 시행한다.
공사기간 중 앞산순환도로(대명교 일원) 본선구간이 야간에는 전면 통제됨에 따라 상인동 방
향으로는 대명교 진입 전 램프구간에서 진출하여 앞산빨래터공원 북편에서 서편을 경유한 우
회로를 상동교 방향으로는 대명교 진입 전 램프구간(하단도로)으로 연결되는 우회로를 운영하
고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현수
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사인카, 신호수 등을 운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통제되고 있는 앞산 대명교 램프구간의 경우 공사작업의 안전를 위해 당초 3. 15
일에서 3. 30일까지 연장하여 통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빨래터공원 주변의 새로운 명품 관광자원과 랜드마크로 탄생할 하늘다리
건설공사로 인하여 공사기간 중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공사장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께서
는 공사구간 진입 전 차량 서행운전과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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