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광역시청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주관하는 2023년도 정부부처 제안사업에 ‘파라과이 재난대응 및 응급의료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 연수;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외교부 산하 KOICA가 정부 부처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 KOICA 정부부처 제안사업 공모’는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해 개발도상국이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사회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 소방안전본부는 2018년부터 총 29대의 불용 소방차량을 개발도상국에 무상으로 제공해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국제교류·협력 강화에 힘써 왔다.
‘파라과이 재난대응 및 응급의료서비스 역량강화 연수사업’은 2023년부터 3년간 파라과이 소방대의 재난대응과 응급의료서비스 역량강화교육 연수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화재·구조·구급 교육 프로그램 지원 ▲소방차량 조작 및 운용지침 교육 ▲국내 소방공무원 파견연수 및 파라과이 소방대원 초청연수를 통해 소방서비스 품질 향상과 국제 교류·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계획·예산은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거쳐 2023년 1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고민자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파라과이의 소방산업 발전과 소방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 소방 최초로 선정된 사업인 만큼 광주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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