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대문구서대문구가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과 개선 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2 구정평가단’을 모집 운영한다.
평가단은 구 사업과 행사에 대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설문조사와 평가를 진행하며 제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지난해의 경우 신기한 놀이터 1호점과 2호점, 서대문 두바퀴 환경센터를 모니터링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구는 구정에 관심 있는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가단원을 모집한다.
성인은 만 19세 이상으로 관내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사람, 청소년은 서대문구에 살거나 서대문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으로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18일까지 이메일(jung305@sdm.go.kr)을 이용해 내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성인 40명, 청소년 50명 내외며, 임기는 올해 4월 1일부터 성인은 2년, 청소년은 1년간이다.
평가단원들은 활동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는다. 성인 단원의 경우 이 대신 소정의 수당을 받을 수도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자치, 경제재정, 복지문화, 환경도시, 건설교통, 보건의료 등 구정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를 바라며 평가단이 제시한 의견들을 정책 집행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