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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오는 5월말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 본격 추진 심 하진
  • 기사등록 2022-03-10 18: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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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

  

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3월~5월, 봄철 기간동안 제적인 화재 예방ㆍ재난 대비 강화를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 등 봄철의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으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된다.

 

전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 건수는 3,104건으로 이는 전체 화재 건수의 29.9%로 계절별로 가장 높은 수치를 차지했다.

 

이에 고창소방서는 군민 공감형 시책과 실질적인 소방행정서비스를 발굴·추진하여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 공사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 대형공장 등 산업시설 화재안전대책 ▲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점검 ▲ 주거시설 등 안전관리 ▲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개선대책 등으로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발굴하여 범도민 화재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적극적인 현장대응을 통해 봄철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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