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라북도청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신교승)와 협업하여 전북 도민의 국제개발협력(ODA) 이해 교육과정을 오는 3~5월 3달간 운영한다.

본 과정은 국제개발협력의 역사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공여 역사, 교육·보건 등 총 3개 세부과정, 14개 강의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2일씩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모두 한국국제협력단 ODA 교육원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어 전북 지역의 ODA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전북지역의 국제개발협력 및 ODA 이해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들은 교육의 90% 이상 참여 시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교육받은 내용을 기초로 ODA 일반자격시험 응시도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 과정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개발협력분야에 대해 관심있는 전북도민(성인)은 모두 지원 가능하며, 포스터에 첨부된 신청 링크 또는 QR 코드를 통해 3월 15일(화)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www.jbcia.or.kr) 또는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jbidcc.modoo.at)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의 이영호 센터장은 “전라북도의 개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민의 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기초 지식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해당 교육수강을 통해 도민들이 개발협력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전라북도 개발협력 활성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