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상남도청경상남도가 도로망 확충과 위험도로 선형개선을 위하여 290억 원을 투입하는 지방도 신규사업 7개 지구를 2022년 상반기 내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계획 중인 지방도 신규사업은 확포장 1지구(검정~검항/90억 원)와 선형개선 6지구(△노단이~광동/25억 원 △영지~시문/40억 원 △장지도로/40억 원 △용주도로/29억 원 △정서~평촌/36억 원 △좌진지구/30억 원) 등 총 7개 지구다.
현재 사천항공클러스터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는 사천항공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공사가 2022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에 사천항공산업대교와 축동IC를 연결하는 지방도 1001호선 상 미개설구간인 ’검정~검항 간 도로건설공사‘를 조기에 시행한다. 사천항공국가산업단지의 진입도로를 확보함은 물론, 사천IC로 집중되는 산업단지 물류수요를 축동IC로 분산하는 효과와 더불어 대형차량 우회도로 확보를 통한 사천읍 지역 시가지를 통과하는 국도3호선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선형개선사업은 급경사, 급커브 등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도로의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여 교통안전 및 통행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통사고 발생 등 시급성을 고려한 중장기계획에 따라 연도별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에 착공 예정인 노단이~광동 등 6개 지구는 급경사 및 굴곡도로, 보행로 미확보 등으로 도로이용자의 통행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의 기능 및 교통환경 개선, 보행자 통행불편 해소, 교통사고 예방 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2022년 상반기 착공 예정인 지방도사업 7개 지구는 경상남도의 균형발전과 도민들의 교통편의 및 삶의 질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며, 조기착공 및 예산집행을 통하여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 시행예정인 지방도 도로사업에 대하여 공급자 중심의 도로에서 수요자 중심의 도로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통하여, 교통약자 배려 및 동물이동안전(로드킬 방지) 확보 등 미래지향적인 친환경적 도로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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