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천시청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월동작물인 마늘과 양파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월동 후 웃거름 주기, 병해충 방제, 배수로 관리 등 포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점 관리사항으로 먼저 기상상황을 잘 살펴 3월 중순까지 피복재를 벗겨주고 서릿발이 발생한 포장은 토양을 잘 눌러주며 흙덮기를 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2~3회에 걸쳐 웃거름을 주는데 너무 많이 주거나 시기가 늦으면 마늘의 경우 벌마늘(2차 생장) 발생, 양파의 경우 구가 비대하지만 성숙하지 않고 영양생장만 하는 청립주가 발생할 수 있어 생육상태와 기상여건을 감안하여 웃거름을 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온이 높아지는 3월 이후에는 토양에 수분이 많아 잎집썩음병(춘부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 병해충의 밀도가 높아져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PLS 등록약제로 예방적 방제를 해야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마늘 재배시기별 중점 관리사항 안내영상을 4부작으로 제작하여 농업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영상은 10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양파 월동 후 관리가 생산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서는 적기에 피복재를 벗기고 웃거름 주기, 병해충 관리 등을 제때에 해야 한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 현장지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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