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35분쯤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
당초 오전 10시부터 참배가 예정돼 있었으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느라 일정이 다소 지체됐다.
그는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한 후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정진석 국회부의장, 조경태·박진·이채익·윤재옥·김은혜·전주혜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등이 함께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9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