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통일부통일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한반도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고 긴장과 대립이 아닌 평화와 협력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일관되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정찰위성용이라고 주장한 5일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관부서, 유관국과 함께 북한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그는 "북한은 노동신문 등을 통해 3월5일 정찰위성 개발 계획에 따른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며 "정부는 5일 아침 순안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 발사 정황을 포착한 이후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는 등 대비 태세를 유지했다"고 했다.
또 "정부는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반복적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고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과 국내 대선 일정이 진행되는 등 매우 엄중한 시기에 미사일 발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일부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확인된 직후 장·차관 주재 간부회의를 열어 남북 관계 제반 상황을 점검하고, 북한이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역행하는 미사일 발사가 아닌 대화와 협력을 선택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알려진 9번째 사례이다. 특히 북한은 지난달 27일과 지난 5일 미사일 발사를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중요 시험 명목으로 단행했다.
북한이 시험 발사를 언급한 만큼 추가 군사 행동 가능성은 상당히 큰 것으로 평가된다. 정찰위성 본 발사 또는 위성 명목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소지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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