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현 거리두기 조치를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운영시간을 22시에서 23시로 1시간 연장 조정한다.
대구시는 고위험군 관리 중심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정합성 문제, 오미크론 특성으로 인한 거리두기 수용성 저하, 11주간의 지속된 거리두기로 민생경제의 피해 누적 등을 감안해 현 거리두기 조치를 일부 조정한다.
이에 따라,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운영시간은 현행 22시에서 23시까지 1시간 연장 조정되며, 그 외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3월 5일(토)부터 즉시 시행되며, 3월 20일(일)까지 적용된다.
향후, 이번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영향을 평가해 정점 이후 감소세로 전환될 경우 본격적으로 거리두기 완화 방안 등 사회적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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