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3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ㆍ봉사하고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7명을‘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하고 도지사 집무실 수상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은 △(주)동완건설 이영주 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재철 과장 △(주)디자인사이트 이미정 대표이사 △한국수자원공사 김지수 차장 △보은군 성정옥 여류시인 △괴산전통시장 이정우 상인회장 △칠성면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 등 총 7명이다.
(주)동완건설 이영주 사장은 청주뉴서부PMJF라이온스클럽 3부 회장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왔으며, 이재철 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및 경영 상담 등 영세업자 자립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이미정 대표이사는 모범적인 여성기업인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김지수 차장은 근무지(광주)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심정지 환자를 인공호흡으로 인명을 구조해 충북도민의 의로움을 드높였으며, 보은군 성정옥 님은 여류시인으로서 시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괴산군 이정우 상인회장,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도는 2011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행, 봉사, 헌신하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도민이나 충북도 발전에 이바지한 도민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표창해 오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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