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상남도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4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1기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경상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AI 활용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이날 개강식에는 경남지역 산업체 재직자 중 선발한 1기 교육생 30명이 참석하였다.
1기 교육생은 52명의 신청자 중 업종, 지역, 직무를 고려하여 최종 30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교육생은 하반기에 계획된 2기 과정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향후 5년간 산업현장 재직자 300명을 인공지능(AI)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스마트제조업 육성 및 제조업 생산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양성코자 경남지역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의 AI 활용 능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UNIST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프로젝트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론교육(64시간)은 파이썬, 딥러닝 등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 및 산업 적용사례로 진행되고, 실습교육(96시간)은 각 산업체 재직자들이 직접 회사의 데이터를 가져와 문제점을 해결하는 프로젝트 베이스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경남도는 교육 기획 단계에서부터 기업컨설팅을 통해 도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현장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현장 설명회와 기업방문, 유선 등을 통한 홍보 및 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2월 ‘AI기반 정밀가공장비’를 특화분야로 창원국가산단이 산업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지정되었으며, 올해부터 국비 576억을 지원받아 정밀가공장비에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밀가공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을 통한 초정밀 가공장비 국산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5년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AI기반 정밀가공장비 소재부품특화단지 지정뿐만 아니라 전 산업 부문에서 인공지능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활용 인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기에, 이번 인공지능 인재양성 교육이 교육생들이 인공지능 전문가로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앞당길 수 있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의 산업인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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