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청 블로그강원도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3.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등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하며, 지난 1. 21일부터 신청을 받아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사업대상자 2,790명을 조기에 확정하였으며, 사업대상 임산부는 올해 12.15.일까지 농산물을 신청·공급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올해 2년차로, 공급되는 농산물은 친환경농산물로 인증을 받은 쌀, 과일, 채소 등을 비롯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이며, 꾸러미 주문은 2개 권역별(A권역 : 춘천시 등 9개 시·군, B권역 : 원주시 등 9개 시·군)로 지정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이용하여 기 부여받은 임산부 고유번호로 검증 후 회원 가입하고 필요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과 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한 완성형 등 2가지 유형이 있다. 임산부는 1년간 구매금액인 48만 원 중 20%인 9만 6천 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김복진 농정국장은“이 사업이 임산부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 및 저출산 극복에 역할을 할 것이며, 친환경농산물의 새로운 판로개척으로 소비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주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며, 많은 임산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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