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질병관리청

전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86명으로 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환자는 하루 만에 7만여 명 늘어 92만 명대로 증가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86명 늘어 누적 8580명이다.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 128명보다 58명 급증한 수치로 누적 치명률은 0.22%다.

연령별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1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49명, 60대 19명, 50대 5명, 40대 2명 등이다. 30대 사망자도 1명 나왔다.

또 위중증 환자는 797명으로 전날(766명)보다 31명 늘며 닷새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환자는 92만5천662명으로 전날(85만7천132명)보다 6만8천530명 늘면서 90만 명 선을 넘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23만2천63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