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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2015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 - 웅천 비체펠리스 콘도에서 테러에 의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수습·복구 … 김흥식
  • 기사등록 2015-10-22 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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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구조 종합훈련 장면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22일 오후 2시 보령시 웅천읍 소재 비체펠리스 콘도에서 보령시·보령경찰서·육군8361부대 등 25개 기관·단체 4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보령시·보령소방서가 주관으로, 긴급구조 통제단장인 보령소방서장의 총괄지휘 하에 유관기관 단체와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난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상황은 비체펠리스 콘도 건물에 폭탄테러로 인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총 44명의 인명피해와 35억원의 재산피해를 가정으로 시작됐고 단계별로 화재발생신고, 자위소방대 활동, 테러범 검거 화재진압, 인명구조, 현장대응활동 현장지휘소 설치, 응급처치 및 이송 유관기관 합동수습 복구활동 재난수습상황 총괄보고 및 훈련 종합강평으로 이어졌다.

 

소방서 측은 이날 성공적인 훈련을 위하여 지난 15일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도상훈련, 부분훈련, 예비훈련을 반복·숙달하였고 훈련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여 현장안전 점검관을 지정·운영하였다.

 

또한, ‘안전한 대한민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웅천읍 소재 공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일부 초청하여 참관케 함으로 안전의식 배양과 더불어 재난발생 시 우리나라의 안전체계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였다.

 

훈련을 직접 참관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강평에서 오늘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별 역할 분담 및 임무수행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으며 테러발생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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