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3월 2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관계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에 이어 대왕암공원~고늘지구를 연결하는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짚라인 등 체험관광시설 설치가 추진중이어서 앞으로 관광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일산해수욕장을 동구의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 리모델링, 오수중계펌프장 일대 경관개선 디자인 수립, 중앙광장 및 도로의 보행자 중심 개선, 교통흐름체계 분석 등을 통하여 일산해수욕장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향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업을 통해 일산해수욕장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해양체험 대표 관광지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9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