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해시 2022년도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공모 선정
  • 김태구
  • 등록 2022-03-02 14:46:47

기사수정
  • 동해시(대진․어달․망상) 공모사업 70억 원(국비 49, 지방비 21) 확정



▲ 사진=강원도청 블로그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2년도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에 동해시 “대진․어달․망상” 일대 어촌지역이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어 2025년까지 70억 원이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Post-어촌뉴딜사업은 건강, 노인, 아동 돌봄, 교육 등 어촌 생활서비스를 개선하여 기존 방문위주의 관계인구를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정주인구로 전환시키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 300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전국 4개소를 시범적으로 지원하였으며 동해안권은 동해시가 유일하다. 


동해시는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 지방비 21)을 투자하여, 2022년 해양수산부 사업추진지원단의 컨설팅을 지원받아 어촌앵커조직이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3~2024년에는 어촌스테이션 공간 및 임대주택 조성과 마을환경개선 등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2025년 어촌스테이션 운영주체 확정, 운영을 통한 어촌 생활 및 경제생태계를 구축하여 어촌 인구 감소를 막고 신규인력 유입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이번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2023년도부터 예상되는 어촌뉴딜 300사업 후속사업인 “어촌 재생 신규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어촌생활권 생태계 조성으로 돌아오는 강원어촌” 을 모범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삼성전자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실적 모멘텀 2026년까지 이어진다”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2026년까지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31일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
  2. 아날로그 인지학습교구(생각정원) 선두기업 “ ㈜생각나게 ” [뉴스21 통신=배석문 ]아날로그 인지학습교구(생각정원) 선두기업 “ ㈜생각나게 ”유아부터 노인 등 전 세대활용 및 100세시대 치매예방 및 치유도움 적극 기여세계유일 특허품(G2B/S2B등록)으로 국내 및 세계시장 보급착수㈜생각나게 대표이사 채덕규 1. 회사의 사훈 및 경영철학은 무엇인가요?“정직한 마음 올바른 생각을 선도하는...
  3. 제천 S목욕탕 여탕 냉탕서도 ‘인분’…남탕 이어 위생 논란 확산 충북 제천의 한 목욕탕 입구에서 대변을 본 혐의로 40대 남성이 입건된 가운데, 같은 지역의 또 다른 목욕탕에서도 인분이 반복적으로 발견돼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의 S 목욕탕을 이용 중인 A(여) 씨는 “최근 냉탕에서 인분이 떠다니는 일이 잇따랐다”며 “지금까지 8차례나 이런 일이 있었지만, 누가 그런 짓을 ...
  4. 몸속의 불멸 코드 — 2025 노벨의학상이 밝힌 '면역의 오해' [뉴스21 통신=홍판곤 ]2025년 10월 6일,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포럼에서 노벨위원회는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메리 E. 브룬코우, 프레드릭 J. 램스델, 시키몬 사카구치 세 명을 선정했다. 그들이 밝혀낸 것은 우리 몸속의 '면역 브레이크', 즉 조절 T세포였다. 면역은 단순히 싸우는 기능이 아니라, 싸움을 멈출 줄 아는 지혜를 ...
  5. 파주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1월 1일 개최 파주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불꽃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시 35분 ‘불꽃쇼’와 ‘불빛정원’이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파주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
  6. 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정상회담…고급 바둑판∙자개 쟁반 선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정상회담이 열리는 국립경주박물관 앞에서 시 주석을 직접 맞이했다. 두 정상은 웃으며 악수한 뒤 건물 안으로 함께 들어섰다. 이날 양 정상은 동일한 남색.
  7. APEC 정상 경주선언 채택…무역 비롯 글로벌 경제 협력 방향 제시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간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회원 정상들은 APEC 정상 경주선언과 APEC AI 이니셔티브, APEC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 프레임워크 등 총 3건의 문서를 채택했다.APEC 정상 경주선언은 올해 APEC의 3대 중점과제인 연결·혁신·번영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