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가 피자 단품 등 가격을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오는 3월 15일(화)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미스터피자는 피자 단품의 가격을 일괄 2000원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인건비, 식재료 등의 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가맹점주들의 부담도 날로 증가되어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전날 공개한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점 62곳의 가격 인상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도미노피자, 피자알볼로, 피자마루 등이 가격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