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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군산 조선소 재가동 현장 방문·격려 - "군산형 경제 회복 프로젝트는 전국의 벤치마킹 모델" 김태구
  • 기사등록 2022-02-25 13:09:22
  • 수정 2022-02-25 13: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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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군산조선소 재가동 현장을 방문해 관계업체 임직원과 전북·군산 관계자, 주민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방문해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이르기까지 우리 정부가 함께했다는 사실도 기억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현 정부가 군산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긴 시간 동안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군산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 금융 지원을 확대했다"며 "새만금과 연계해 도로와 항만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해상 태양광, 해상풍력 같은 새 산업도 육성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산조선소 정상화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군산형 경제 회복 프로젝트는 전국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날 사전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군산은 '제일 아픈 손가락'이었다"고 표현할 만큼, 문 대통령은 지역 경제 위기가 많았던 군산에 오랜 기간 애정을 쏟아왔다.


신 부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인 '군산형 일자리'를 통해 전기차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군산과 전북은 친환경 선박과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로의 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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